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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남·김조은 작가, 대구 수성아트피아서 22일까지 초대전

글쓴이 : 한얼민화갤러리 날짜 : 2021-10-14 (목) 13:28 조회 :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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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은 '다시 먹먹하다'

대구 수성아트피아는 10일부터 22일까지 호반갤러리와 멀티아트홀에서 각각 조순남, 김조은 초대전을 연다.

조순남은 '우리 삶과 함께하는 민화 이야기'를 주제로 병풍과 족자에 궁중민화를 담은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김조은은 '다시 먹먹하다'를 주제로 한 한국화 작품 20여점을 건다.

조순남의 작품 동궐도, 금강산도, 일월오봉도 등을 통해 의궤(儀軌·조선시대 왕실 등 국가행사를 기록한 것)의 참모습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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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남 '경기감영도'

2004년 대구 아양아트센터 개인전을 시작으로 공산아트 초대전, 국제미술작가전, 홍콩아트바젤 등 20차례 단체전에 참여하고 있는 조순남은 "빈부귀천 없이 화합하며 소통하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했다.

김조은은 이번이 여덟번째 개인전인 동시에 공공미술관에서의 첫 전시다. 2006년 첫 개인전을 연 이후 15년 만에 자신을 만나러 떠나는 시·공간여행이기도 하다.

전시 주제 '다시 먹먹하다'는 꿈에서 어머니를 본 것이 계기가 됐다. 작가가 나고 자란 고향의 바다를 먹에다 금분, 은묵 금묵 등 채색재료를 입혀 밝은 느낌을 갖도록 했다.

현재 대구시 달성군 달천예술창작스튜디오 레지던시 작가인 그는 "수묵의 물성을 현대적으로 탐구해 한국의 미를 나만의 시각으로 구현하고 싶다"고 했다. (053)668-1566